※스압주의※
하드에 남아있는 자료로만 정리해보는 내 맘대로 보정 변천사
멈춰있는 움짤은 클릭 혹은 터치한 후에 감상 가능.
Step.1
보정이란걸 처음 익혀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최초의 드라마는 <라이어게임>
이때만해도 스크립트를 안돌리니까 엄청난 분량의 대사짤도 노가다해서 정성껏 만들었던..
라겜 다시 보정하고 싶어서 고화질 다운받았는데 워낙 명장면이 많아서 짤 찌다가 그만둔..ㅋㅋ
이 시기에 만들었던 짤들...
Step.2
쪼~끔 더 깔끔하게 보정했던 단계..
Step.3
토파즈 디노이즈+언샵
Step.3-2
이 시기에 보정을 엄청 많이 연습 한듯..
개인적으로 이때 보정 맘에듬..
왜 점점 퇴보하지..?(의문)
Step.4
로고 바꾸고 짤계 리뉴얼
조금 더 고퀄 짤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시기
Step.5
토파즈는 약하게+언샵은 과하게+색감은 진하게를 한동안 정착했던 시기
Step.5-1
보정계 시작 이후 '이 드라마 짤 찌면서 더 발전했다' 라고 말할 수 있는
첫번째 드라마였던 <자백>. 이때 처음 TS파일 보정하고 신세계를 맛봤다..
TS라고 다 깔끔하진 않은데 자백은 정말 영상 자체가 엄청난 고퀄의 고화질이었다..
짤만봐도 원본 화질의 위엄이 느껴지는..
Step.5-2
다음으로 짤 찌면서 발전했던 드라마는 <유령을 잡아라>.
유령을 잡아라는 장면마다 색감 차이가 정말 심해서 공부 많이 했다..ㅠ
↑( 특히 이 장면 짤들 토파즈+언샵+색감까지 정말 맘에 들어서 자주 찾아보는 짤.. )↑
Step.5-3
다음은 진짜 시간 날때마다 짤 찌는 재미로 살았던드라마 <초콜릿>.
이 드라마 짤만 몇십장을 만들었다..
Step.5-4
마찬가지로 몇십장 짤 찐 <머니게임>.
진지한 장르물 특성상 어둡고 노란 필터 빼는게 정말 힘들었다..
사실 머겜은 오랜시간 나눠 찐 거라 중간중간 과도기온 티가 많이 난다..
Step.6
여기까진 괜찮은듯.. 과도기 직전
Step.7-1
과도기 1. 과한 보정
Step.7-2
과도기 2. No토파즈No언샵
진짜 편한 보정방법인데 배경짤 찔때는 괜찮지만
인물짤 찔때는 노이즈가 심해서 못쓰는..
Step.8
붉은끼 강조
+) 번외
지금까지 쪘던 모든 짤들을 통틀어 가장 맘에 들었던 움짤을 고르라면
망설임없이 영화 <마녀> 움짤 세 개.
이 짤은 원본 색감으로부터 이렇게 빼기가 정말 어려웠다..
어려운 만큼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 색깔이 잘 빠져줘서 고마웠던 짤..
모든 색감을 블랙으로 죽이고 피만 선명한 붉은빛으로 보정되서 좋았다
위에 두 짤은 토파즈+언샵+보정까지 완벽하게 맘에든 몇 안되는 짤들..
특히 김다미 짤은 원본보다 더 선명하게 보정 잘되서 진짜 좋아하는 짤
+) 원래 내가 좋아하는 색감+언샵 정도는 이정도인데
드라마 짤에선 절대 불가능..ㅠㅠㅠㅠㅠ 이래서 아이돌 짤을 찌나..ㅠ